환각성분 의약품 대량매매 약사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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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대전지검 특수부 엄대현(嚴大鉉)검사는 13일 환각물질이 함유된 의약품을 시중에 대량 공급해온 李영태(38.약사.경북상주시남선동)씨와 중간판매책 金진숙(41.여.숙박업.충남연기군조치원읍),朴양선(44.여.숙박업.충남논산시화지동)씨등 3명을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 따르면 李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경북상주시냉림동 인제약국에서 판매총책인 趙모(38.여.수배중)씨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이 함유된 D약품의 의약품 1백85통을 9천5백여만원에 판 혐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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