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경주서 팡파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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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 11일 개막된 도민체전에서 신라공고 등 학생들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경북 도민의 스포츠 축제인 제42회 도민체전이 11일 경주시 시민운동장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오후 시민운동장에는 2군사령부.영천선화여고.경주공고 등 학생.군인으로 구성된 연합악대 160명의 팡파르가 울려퍼지면서 도내 23개 시.군 선수단이 입장했다.

백상승 경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체전은 위대한 경북의 영원한 화합과 전진을 다짐하는 축제"라며 "내일의 번영을 위해 힘차게 진군하는 희망의 체전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홍권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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