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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올라오는 기미, 시작부터 잡아야 효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많은 여성들이 30대를 지나면서 ‘미인은 피부가 결정한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눈코를 성형하는 것보다 탱탱하고 아름다운 피부가 더 부러움의 대상이다. 잔주름에서 시작해 칙칙한 피부, 피부 늘어짐을 거쳐 ‘기미’가 쑥쑥 올라오기 시작하면 ‘동안’처럼 보일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기 시작한다. ■ 기미 있다면, 진피층의 혈관도 증식하고 있다는 것 아세요? 백옥피부를 망치는 ‘기미’ 때문에 고민이라면 피부 표면의 거뭇거뭇한 색깔에만 신경 쓸 일이 아니라 이제 진피층에도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알아야 할 때다. 최근 발표된 한 논문에 따르면 기미 환자의 진피층을 관찰한 결과, 기미가 있는 부위의 진피층 혈관이 증대∙확장되고 혈관성장인자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었다. 이는 혈관성장인자와 멜라닌 세포 간에 활발한 상호작용이 일어나 기미를 더 심하게 만들거나 치료 후에는 쉽게 재발할 수 있음을 의미할 수 있다. 따라서 기미 치료 시에는 표피층의 기미만 제거할 것이 아니라 진피층의 증식된 혈관까지도 함께 치료해야 기미 제거 효과가 높고 쉽게 재발하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기존 기미 치료법에다 혈관증식을 치료하는 옐로우레이저를 시술하는 병행치료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강한피부과의원의 강진수 원장은 “최근 4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TCA 필링이나 레이저 토닝, IPL 등의 기존 치료법에다 옐로우 레이저를 이용한 혈관 치료를 병행한 결과 기미 치료 기간이 단축되고 재발률도 낮아지는 효과를 보았다”고 말했다. ■ 기미치료, ‘옐로우 레이저’로 치료 효과 높여라 기미 치료 시에는 표피에 나타난 기미 부위는 소프트 레이저 필링이나 IPL, 레이저 토닝 등의 기미 치료법을 적용하고, 이 병변 아래 진피층에 발달한 혈관 부위는 옐로우 레이저가 치료하게 된다. 옐로우 레이저는 원래 안면홍조 치료를 위해 개발된 것으로 미국 FDA로부터 승인받은 것이다. 황색과 녹색의 두 가지 파장을 각각 또는 동시에 방출하면서 검붉은 색을 띠는 목표를 선택적으로 파괴해준다. 즉, 하얀 피부색을 방해하는 붉은 기와 진피층에 증식된 혈관에 레이저가 작용해 치료해주는 것이다. 이렇게 치료법을 병행하게 되면 기미의 치료 효과도 앞당기고 재발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무엇보다 시술 시 통증이 미미해 큰 불편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시술 직후 멍이나 홍반, 각질 등의 부작용이 적어 세안, 화장 등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옐로우 레이저는 1회 치료 시 시술시간이 20~30분이며, 2~3주 간격으로 3회 정도 시술받으면 진피층에 과다 증식된 혈관을 말끔하게 치료해준다. 또한 얼굴색이 균일해지고 맑고 투명해지면서 얼굴 전체피부의 탄력이 증가되어 탱탱해지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더욱 만족스러운 치료가 될 수 있다. 기미가 옅을 경우에는 2~3회, 기미가 짙은 경우에는 3~5회 정도 시술하는 것이 좋다. 단, 진피층의 침착된 기미 치료를 위한 시술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3~6개월까지 지속되는 것이 효과적이다. 기미는 치료 후 반드시 자외선 차단에 주의해야 재발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기미와 주근깨가 동시에 있는 경우에는 주근깨 치료 이전에 기미 치료를 먼저 하여야 한다. 주근깨 치료로 기미가 짙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기미 치료를 위한 옐로우 레이저 시술에는 부작용이 거의 없으나 간혹 개개인의 피부 특성에 따라 홍반이나 색소침착, 부종, 수포 등이 나타날 수 있다. * 강한피부과의원 강진수 원장(T.1644-9007, www.kangskin.co.kr) * 「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심의필 제 071119-중-4719」<본 자료내용은 정보제공자에게 있습니다. 자료제공: 강한피부과의원>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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