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양팀 감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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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오늘 승인은.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뛰어준 덕분이다.』 -심판판정이 흔들린 것에 대해서는.
『해태도 그렇고 우리도 그렇고 판정에 대해서는 어필밖에 할 수 없지 않은가.』 -10회 더블스틸은 아직도 세이프라고 생각하는가. 『세이프라고 생각한다.심판은 정회열의 블로킹이 고의성이 없다고 판정한 것이다.우리가 보면 세이프고 해태가 보면 아웃이 아니겠는가.』 -3,4차전에 대한 예상은.
『1승1패한다는 각오다.포수 장광호의 부상이 다소 걱정이다.
3,4차전까지는 못나온다고 본다.』 -앞으로 투수로테이션의 변화는. 『마무리 정명원이 다소 걱정이다.정에게 다른 역할을 맡기고 조웅천이나 김홍집을 마무리로 돌리는 것을 고려중이다.』 -벤치에서 선수들이 지나치게 민감하지 않았나.
『큰 경기라 선수들이 다소 흥분한 것같다.이기려는 의욕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3차전 선발은.
『아직 정하지 않았다.』 ***“번트미스로 졌다” -오늘 패인은. 『번트미스다.9,10회 기회를 잡았을때 주자를 3루까지보내지 못한 것때문에 졌다.』 -인천 2연전에서의 목표는.
『1승1패 한다는 생각으로 하겠다.』 -이강철이 마지막에 등판했는데 남은 경기에서의 역할은.
『선발.마무리 가릴 겨를이 없다.투수는 모두 총력전이다.』 -심판판정에 대한 견해는.
『어쩔 수 없다.다소 잘못된 점이 있어도 이해한다.』 -3차전에서의 선발은.
『지금 곧바로 선수단 미팅을 가지려 한다.그 뒤에 결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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