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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추상미술 선구자 '유영국展'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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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한국추상미술 1세대 작가로 60여년의 화업을 이어오는 동안 일관되게 추상미술 한 길만을 걸어온 원로작가 유영국(劉永國)씨의 대표작 60여점을 소개하는 「한국추상회화의 선구자-유영국전」이 15일 오후4시 호암갤러리에서 개막됐다.
중앙일보사와 삼성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에는 일본 유학시절 시도했던 나무를 이용한 실험적인 작품에서부터 90년대근작에 이르기까지 모두 6단계로 구분되는 그의 작품세계를 시대별로 조명한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劉화백을 비롯,이수성(李壽成)총리.이경문(李庚文)문체부차관.홍라희(洪羅喜)호암미술관장.허동화(許東華)박물관협회장.백승길(白承吉)ICOM회장.이두식(李斗植)미협이사장.임영방(林英芳)국립현대미술관장.이면영(李勉榮)홍 익대 총장.
윤명로(尹明老)서울미대학장.홍석현(洪錫炫)중앙일보사장.아리 아라즐 주한 이스라엘대사.만프레드 오트 독일문화원장등 문화예술계인사 3백여명이 참석했다.
안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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