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의 추락, 티켓값 올린다…금기 손댄 그들이 부를 재앙

  • 카드 발행 일시2024.04.30

The Company

108년 역사의 ‘백년기업’ 보잉이 날개를 잃고 추락하고 있다. 코카콜라, 피앤지(P&G), 엑슨모빌, 디즈니 등 100년 이상 존속하는 미국 상장 기업들 중에서도 항공기 제조에 뿌리를 둔 보잉은 미국의 첨단 기술 경쟁력을 상징하는 독보적인 존재였다. 그러나 현재는 보잉의 향후 10년도 위태로워 보인다. 시스코의 전 임원 케빈 케네디와 컨설턴트 메리 무어는 2004년 펴낸 『100년 기업의 조건』에서 1970년대 포춘지에 선정된 500대 기업 중 3분의 1이 13년 후에 시장에서 사라졌다고 적었다. 그만큼 기업이 오랜 기간 살아남기는 어렵다는 얘기다.

보잉이 제작한 737 맥스 여객기에 보잉 로고가 선명하다. 108년 역사를 지닌 보잉은 최근 안전과 품질 이슈로 주가와 실적이 동시에 하락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보잉이 제작한 737 맥스 여객기에 보잉 로고가 선명하다. 108년 역사를 지닌 보잉은 최근 안전과 품질 이슈로 주가와 실적이 동시에 하락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목차

1. 보잉 손절매 나선 항공사…“항공권 가격 오른다”
2. 안전과 품질 문제로 멈춘 보잉의 시간
3. 보잉의 실패는 기업 아닌 경영의 실패
4. 또 다른 날개 군수 시장서도 주춤
5. 다시 뛰어든 일본, 항공기 개발 끝낸 중국

1. 보잉 손절매 나선 항공사…“항공권 가격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