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최고 50% 깎아 판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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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1면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오는 26일까지 국내 10대 출판사의 책을 최고 50%까지 할인판매하는 행사를 벌인다. 이 행사에 참여하는 출판사는 길벗.김영사.넥서스.랜덤하우스중앙.비룡소.세종.아이세움.21세기북스.영진닷컴.웅진닷컴 등이다.

이 행사는 인터파크가 지난 1분기 온라인서점업계에서 매출액 1위를 차지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터파크는 지난해 6월 도서 무료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급속한 성장을 했으며 지난 1분기 도서 부문에서 매출 253억원을 올려 인터넷 서점업계 1위를 차지했다. 인터파크는 이번 행사 판매금액의 2%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운영이 어려운 어린이 문고시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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