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종교 간 분쟁이 지속되고 있는 나이지리아에서 지난 2일부터 나흘간 중무장 기독교 민병대의 무차별 공격으로 20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예와 마을의 지도자 압둘라히 D 압둘라히가 6일 밝혔다. 압둘라히는 "이슬람교도 거주 지역인 예와에서 기독교 민병대가 기관총까지 동원해 주민들을 학살했다"면서 "실제 사망자수는 1000명에 육박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
종족.종교 간 분쟁이 지속되고 있는 나이지리아에서 지난 2일부터 나흘간 중무장 기독교 민병대의 무차별 공격으로 20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예와 마을의 지도자 압둘라히 D 압둘라히가 6일 밝혔다. 압둘라히는 "이슬람교도 거주 지역인 예와에서 기독교 민병대가 기관총까지 동원해 주민들을 학살했다"면서 "실제 사망자수는 1000명에 육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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