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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타고 들이닥쳤다"…나이지리아서 또 학생 287명 납치
나이지리아 북서부의 한 학교에서 학생 최소 287명이 무장 괴한들에 납치되는 사건이 7일(현지시간) 발생했다. 최근 들어 나이지리아에선 어린이와 여성 대상 납치 사건이 잇따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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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기록하기 전부터 이동한 사람들...이주는 "본능"일수도[BOOK]
책표지 이주하는 인류 샘 밀러 지음 최정숙 옮김 미래의창 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가는 밀입국 경로인 중부 지중해에선 올해 들어 441명의 난민이 항해 중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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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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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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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서 감히 남편 때렸다" 이런 황당 이유로 살해 당한 아내 [지구촌 과제 양성평등 上]
■ 탈레반이 점령한 아프가니스탄의 탈로칸에서는 지난달 중순 부르카를 쓰지 않은 채 거리로 나선 여성이 탈레반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소셜미디어네트워크(SNS)를 달군 한 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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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 떠먹어라, 소오줌 마셔라···미신 퍼뜨리는 ‘종교 리스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일부 종교인들이 감염병에 대한 미신을 퍼뜨리고 집단 행사를 강행하는 행동으로 신종 코로나 예방의 '구멍'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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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110년 전 ‘세계 여성의 날’을 만든 까닭은?
3월 8일은 110번째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이다. 여성의 권리를 생각하는 국제 기념일이다. 세계 각국에서 연례적으로 여성의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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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사람 살리러 온 22명 잔혹테러···'8월 19일'에 담긴 비극
8월 19일은 ‘세계 인도주의의 날(WHD)’이다. 생소해 보이는 날이지만 2008년 12월 11일 당당히 유엔총회 결의로 제정한 ‘뼈대 있는’ 날이다. 인도주의 분야에서 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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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내전 중인 리비아에 66만 아프리카 이주민이 몰려왔다
2017년 7월 6일 리비아 남서부 자발 하사우나에서 무장 괴한에 납치됐던 한국인 기술자 주모(62)씨가 지난달 16일 피랍 315일 만에 풀려나 귀국했다. 주씨는 리비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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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특급 납치 악몽’ 나이지리아에선 현실이다
나이지리아에서 크게 흥행한 영화 ‘웨딩 파티 사수작전’. 넷플릭스를 통해 볼 수 있다. [사진 영화캡쳐] #사건1=아프리카의 한 화려한 도시에서 열리고 있는 흥겨운 결혼식. 신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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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운 세계] "축구선수 아버지는 부자니 납치해" 이게 일상인 나라
━ # 사건1 아프리카의 한 화려한 도시에서 열리고 있는 흥겨운 결혼식. 신혼부부가 차를 타고 피로연장으로 이동하던 중 아내가 남편의 옷에서 여성용 팬티를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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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기대수명 49세’ 아프리카 최빈국 차드는 왜 미국에 찍혔을까
‘대체 차드가 어디…?’ 얼마 전 뉴스를 보셨다면 의문을 품으셨을지도 모릅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입국제한ㆍ금지국가를 발표했는데 그 명단에 북한과 함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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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아프리카니스트
아프리카니스트는 아프리카 전문가를 칭하는 말이다. 위키피디아는 여기에 더해 반(反)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 주의를 뜻하기도 하고, 아프리카 출신들이 미국 등 이민 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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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이민 2세대 박탈감 자극 … IS, 단기간에 자폭테러범 키워
“네가 살고 있는 나라는 네 조국이 아니다.” 파리 테러를 저지른 범인들은 시리아나 이라크 같은 중동 분쟁지역 출신이 아니었다. 서유럽에서도 중심 국가인 프랑스와 벨기에에서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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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가 힘 키운 건 영토 장악 못한 ‘실패국가’들 때문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한 전투가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격렬하게 벌어지고 있다. 이라크 북부에서는 쿠르드군이 IS에 맞서 싸우고 있다. 쿠르드 자치정부의 수도인 아르빌의 총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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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도 두 손 든 ‘IS’의 세계
지난 6월 이라크에서 둘째로 큰 도시인 모술에서 이슬람국가(IS) 대원이 IS를 상징하는 깃발을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이들 극단주의 세력은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테러조직이라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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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식의 시대공감] 종교 악용하는 이슬람 극단세력
내전 상태에 빠진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이슬람국가(IS)’가 세력을 넓히고 있다. 신의 뜻에 따라 나라를 세우고 통치하는 신정(神政)체제를 세운 것이다. IS는 다른 종교나 종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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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식의 시대공감] 종교 악용하는 이슬람 극단세력
내전 상태에 빠진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이슬람국가(IS)’가 세력을 넓히고 있다. 신의 뜻에 따라 나라를 세우고 통치하는 신정(神政)체제를 세운 것이다. IS는 다른 종교나 종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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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눈망울의 당신, 꿈꾸는 노후 재산 얼마인가
단고테·로스차일드·록펠러·모건·메디치·밴더빌트·저우정이(周正毅)·솝차크·오펜하이머·클레오파트라-. 이들은 누구인가. 동서고금을 통해 뛰어난 재능·감각과 불굴의 노력으로 큰돈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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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기독교인 5분에 1명꼴 종교분쟁에 희생”
“5분마다 전 세계 기독교인 중 1명이 자신의 종교 때문에 살해되고 있다.” 유럽안보협력기구(OSCE)의 종교자유분과 대표인 이탈리아 사회학자 마시모 인트로비그네가 최근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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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신과 도덕 없는 기술은 위험”
교황 베네딕토 16세2000여 년 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리는 부활절(춘분 뒤 첫 만월 다음의 일요일)인 8일(현지시간)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시리아·팔레스타인 등 분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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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급 53명 환영식만 2시간 … ‘워싱턴 선언’이후 핵 폐기 성과 점검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정상업무만찬이 열리고 있다. 뒷줄 오른쪽부터 무함마드 알나하얀 아랍에미리트 왕세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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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익 ‘다윈의 정원’] 수쿠크법·무릎기도 논란을 보며
장대익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 “2001년 9월 11일 뉴욕의 국제무역센터가 테러범들에 의해 순식간에 주저앉고 말았다. 도대체 왜 그런 어처구니없는 자살 테러가 자행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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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D -7 아프리카, 그리고 축구 ①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개막(6월 11일)이 꼭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남아공 월드컵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벌어지는 첫 번째 월드컵이다. 전 세계의 이목이 아프리카에 몰리는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