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람] 손성자·나봉덕씨 등 10명에 훈·포장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5면

보건복지부는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손성자(63.여.경남 양산시 북정동.(左))씨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하는 등 10명에게 훈장과 포장을, 17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孫씨는 31년간 중증 뇌성마비 장애인인 아들을 뒷바라지해 대학생으로 키운 공로로 장한어버이상을 받았다. 나봉덕(58.여.전남 무안군 몽탄면.(右))씨는 10년 전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105세)를 지극한 정성으로 봉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효행자로 선정돼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다음은 주요 수상자 명단.

◆장한어버이상▶국민훈장 목련장 서영매▶국민포장 박경화 강신만 범의순

◆효행자▶국민훈장 석류장 이기숙 이금재▶근정포장 김혜춘▶국민포장 송윤헌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