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약국만 전문 부동산 업체 등장-가나안컨설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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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의사.약사에 한해서만 약국및 병원위치 선정,부동산관련 세금문제등에 대한 자문에 응해주는 업체가 등장해 화제다.
서울용산구한강로1가에 있는 가나안컨설팅(대표 조중원.790-2040)이 바로 그 주인공.
병원.약국의 개업에서 폐업까지 일체의 사안에 대해 「요람에서무덤」식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부동산컨설팅 업체다.
이 업체는 개업때 업소의 위치 선정에서 인근 상권,권리금의 적정성 여부와 함께 인테리어.인허가업무.의료기구 구입.직원채용.자금조달등도 자문해준다.개업후에도 각종 부동산관련 세무.법률문제에 대해 협력업체를 통해 꾸준히 사후관리를 해 주며 폐업할때 부동산처분등 사후처리도 맡아 해준다.수수료는 규정된 중개수수료와 사안별로 10만원에서 수백만원에 이르는 컨설팅료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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