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盧씨 재판 생중계 재판부서 不許 밝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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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12.12 및 5.18사건 담당재판부인 서울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金榮一부장판사)는 12일 『19일 선고공판에서 재판과정에 대한 TV생중계는 허용치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金부장판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대법원 규칙상 공판진행중인법정을 중계방송할 수 없도록 돼 있다』고 밝히고 『그러나 공판개시전 피고인들의 뒷모습만을 촬영토록 한 첫공판 때와는 달리 이동용(ENG)카메라등으로 피고인들의 모습을 여러 측면에서 촬영토록 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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