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올림픽 역도 고광구 7위에 머물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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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사격.유도의 잇따른 금메달획득 실패로 역도 54㎏급 고광구(광주은행)에게 넘어간 한국 1호메달의 꿈도 초반에 물거품이 됐다.20일 오후5시(현지시간)조지아월드콩그레스센터 역도경기장.
인상 1차에서 1백15㎏을 성공시킨 고는 2,3차에 서 자신이보유중인 한국최고기록(1백20㎏)에 도전했으나 거듭 실패,중간순위 7위로 밀려났다.고는 용상에서도 1차성공(1백40㎏) 2,3차 연속실패(1백45㎏)의 전철을 되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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