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오존 농도 안심할 수준 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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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광주지역 공기도 올들어 4월말까지 오존 농도의 시간 최고치가0.091을 기록,안심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자동차 등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이 햇빛과 반응해 발생하는 오존의 환경기준은 0.10이하다.이 기준 이상에 노출되면 ■ 람은 호흡기와눈 등에 자극을 느끼고 식물은 무의 경우 0.05이상에 20일간 노출되면 수확량이 50%나 감소한다.
광주시는 오존 오염도의 증가에 따라 내년 7월부터 0.12이상에서 주의보,0.3이상에서 경보를 발령해 노인 등은 활동을 억제케 하는 경보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이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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