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녘을 온통 노랗게 물들인 해바라기처럼 어느새 가을이 성큼 우리 곁에 다가왔다. 강원도 태백 구와우마을에 가득 핀 해바라기 사이를 걷는 사람들의 모습이 가을을 닮아 넉넉하고 느긋하다. 마을에서 올려다 본 구봉산의 봉우리가 마치 아홉 마리의 소가 누워 있는 형상과 닮아 이름 지어진 구와우마을. 그곳은 지금 해바라기 천국이다.
태백=김기현 대학생사진기자 (후원:Canon)
들녘을 온통 노랗게 물들인 해바라기처럼 어느새 가을이 성큼 우리 곁에 다가왔다. 강원도 태백 구와우마을에 가득 핀 해바라기 사이를 걷는 사람들의 모습이 가을을 닮아 넉넉하고 느긋하다. 마을에서 올려다 본 구봉산의 봉우리가 마치 아홉 마리의 소가 누워 있는 형상과 닮아 이름 지어진 구와우마을. 그곳은 지금 해바라기 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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