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팝>조관우 전국순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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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3면

여자 노래를 더 잘 부르는 남자 가수 조관우의 순회공연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4월말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대구.경주 등에서 열린 공연은 어김없이 객석이 가득찼다.관객 대부분은 20대 이상의 여성. 흔히 「귀곡성」이라 불릴 정도로 높은 음역을 구사하는 조관우의 가성에 관객들이 열광하고 있는 것이다.지난해말 발표한 리메이크 앨범은 6개월이 지난 아직도 음반 판매순위 5~6위권을 지키고 있는 스테디 셀러.
9일 대전엑스포아트홀,15~16일 광주YWCA(오후4시.7시).예약 필수.(042)252-0652,(062)224-3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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