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신혜인 모델 골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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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팬클럽 ‘ILove신혜인’모임에 참석한 신혜인이 아버지인 신치용 삼성화재 배구감독에게 뽀뽀를 받고 있다. [연합]

여자프로농구 신세계의 '예쁜이' 신혜인(19)이 광고 모델로 데뷔한다.

신세계 상품권 '가정의 달'시리즈의 신문 광고에 부모와 함께다.

알려졌다시피 어머니는 신혜인이 숙명여중에 다닐 때 농구코치를 하기도 했던 전미애(전 국가대표 농구선수)씨, 아버지는 신치용 삼성화재 배구팀 감독이다.

광고내용은 신혜인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스승 같은 부모님, 부모님 같은 스승'에게 상품권을 선물하는 장면이라고 신세계 측은 23일 밝혔다. 출연료는 A급 모델 대우인 5000만원 수준. 아버지 신치용 감독은 "출연료 전액을 여고 농구 발전을 위해 쓰겠다"고 말했다. 신혜인은 숙명여고 졸업 직전인 지난 1월 말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에 신세계 선수로 데뷔, 빼어난 미모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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