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語 사용 7개국 聯邦출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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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리스본 로이터=연합]브라질 등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7개국이 오는 7월17일 리스본에서 포르투갈연방을 출범시킬 것이라고포르투갈 외무부가 19일 발표했다.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18일모잠비크의 마푸토에서 개최된 포르투갈어 사용국 외무장관 회담에서 연방구성 선언과 헌장 등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포르투갈 연방에는 포르투갈과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던 브라질.앙골라.모잠비크.기니 비사우.케이프 베르데.상투메프린시페공화국등7개국이 참여하며 본부는 리스본에 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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