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개막전 행사 다채-잠실 탤런트 채시라 시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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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13일부터 6개월여의 대장정에 오르는 96프로야구는 개막전부터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팬 모으기 경쟁에 돌입한다.
삼성과 잠실구장에서 공식 개막전을 치르는 지난해 우승팀 OB는 오후1시15분부터 전문MC 강석의 사회로 경찰악대와 의장대퍼레이드,OB 챔피언송 발표,치어리더 댄스 등의 행사를 갖는다. 또 이날 행사에는 양팀 선수단 소개에 이어 성악가 엄정행교수의 애국가 제창,김기춘 한국야구위원회 총재의 개막사,탤런트 채시라의 시구가 예정돼 있다.롯데와 한화의 부산경기에서는 경기전 사진 전시회와 사진촬영을 겸한 캐릭터쇼,가수 설 운도와 문성재의 축하공연이 곁들여진다.
성백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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