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또 怪가스사고-도심 지하철역서 승객 3명 실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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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도쿄 AFP=연합」7일 일본 도쿄(東京)의 한 지하철역에서승객 3명이 이상한 냄새를 맡은 뒤 실신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도쿄 경시청의 한 대변인은 한조몬선이 통과하는 도쿄 중앙에 있는 한 지하철역에서 남자 1명과 여자 2명이 고무 타는 듯한냄새를 맡은 뒤 실신했다고 말했다.
도쿄 지하철에서는 지난해 3월 오움진리교가 자행한 사린가스 살포 사건으로 11명이 숨지고 5천5백명이 부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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