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올림픽 휘장.마스코트 제일기획서 독점 사용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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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제일기획은 2일 올8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26회 올림픽의 국내 스폰서십에 대한 독점판매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에따라 애틀랜타올림픽의 공식 후원업체가 되고자 하는 국내기업들은 애틀랜타올림픽조직위원회(ACOG)로부터 국내 독점판매권을 따낸 제일기획 스포츠사업팀을 통해 휘장.마스코트등의 사용권을 얻어야 한다.
애틀랜타올림픽의 스폰서업체가 되면 「제26회 애틀랜타 올림픽의 공식 후원사」라는 명칭과 성화마크,마스코트인 이지(IZZY)를 자사제품의 광고.판촉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이번 대회의휘장은 5개의 별모양 성화불꽃과 오륜을 형상화한 모습이며 마스코트는 어린이 32명으로 구성된 어린이자문단이 선정한 「상상속의 소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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