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5시40분쯤 서울광진구구의동 광나루길 전자랜드앞 폭2,길이8정도의 도로가 1.5 내려앉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도로를 지나던 15덤프트럭(운전사 崔진하.41)이 빠져1시간여만에 견인됐고 왕복 6차선 도로중 올림픽 대로로 향하는2차선이 통제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상수도사업본부측은 도로에 매설돼 있던 지름 1백㎜ 급수관이 파열되면서 흘러나온 물이 지반을 약화시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정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