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메모] 유닉스전자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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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5면

◇유닉스전자는 세균제거와 탈취기능이 있는 자외선 플라스마 공기청정기(모델명 UNP-2004)를 출시했다. 필터교환이 필요없는 코로나 대전 방식을 채택해 필터를 바꿔야하는 부담을 덜었다. 청정기 내 자외선 램프가 각종 세균을 제거하며, 음이온 발생 기능이 있어 먼지 감소 및 멸균 작용을 돕는다. 이마트 지점 및 자체 인터넷 쇼핑몰(www.unix-shop.co.kr) 등에서 살 수 있다. 23만8000원.

◇삼성전자는 130만화소의 고화질 카메라를 탑재하고 최대 2시간10분까지 녹화가 가능한 MP3 카메라폰 'SPH-V4200'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SPH-V4200'은 인터넷을 통해 PC로 내려받은 MP3파일을 디지털저작권관리(DRM) 기술을 통해 휴대전화용 MP3파일로 전환해 휴대전화에서 재생할 수 있다. MP3카메라폰은 5단계 디지털 줌 기능, 7가지 촬영 이미지 크기 중 하나를 취향에 따라 선택해 촬영할 수 있으며 '동영상 녹화 중 멈춤기능'을 적용해 동영상 녹화시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SK텔레콤은 자사 대리점을 통해 고장 난 휴대전화 단말기를 접수해 24시간 이내에 수리, 가입자들에게 돌려주는 '레인보우 애프터서비스'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가입자들은 단말기 제조업체 수리센터를 직접 찾지 않고 SK텔레콤 대리점을 방문해도 24시간 내에 수리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19일부터 수도권 내 900여개의 대리점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한 후 이달 30일부터는 전국 2000여개 대리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단말기 수리 기간에는 대체 휴대전화가 무상으로 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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