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개발및 수출 통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4월 24,2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회담을 갖는다고 북.미관계에 정통한 워싱턴의 한 외교소식통이 29일 밝혔다.이소식통은 『북한은 미국이 지난해 제의한 미사일 회담을 거부해 오다 최근 응하겠다는 입장을 미국에 통보했다』며 『미국은 국무부 군축담당 부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하는 6~7명의 대표단을 파견키로 했다』고 말했다.
〈관계기사 3,8면〉 워싱턴=김용일 특파원
북한과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개발및 수출 통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4월 24,2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회담을 갖는다고 북.미관계에 정통한 워싱턴의 한 외교소식통이 29일 밝혔다.이소식통은 『북한은 미국이 지난해 제의한 미사일 회담을 거부해 오다 최근 응하겠다는 입장을 미국에 통보했다』며 『미국은 국무부 군축담당 부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하는 6~7명의 대표단을 파견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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