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總選 D-50일 본격 得票戰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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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여야는 21일로 15대총선 투표일이 5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이번주 전국 각지에서 당 지도부가 참석하는 지구당 창당대회를 열어 표몰이에 나서는 한편 민주당과 자민련은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본격 선거전에 돌입한다.
〈관계기사 ■ ,5면〉 신한국당과 국민회의는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3월초 선거대책위를 발족하기로 당의 방침이 확정됨에 따라 이번주 들어 수도권과 대구.경북등의 지구당대회를 통한 표 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신한국당은 23일 경기도 안양에서 이회창(李會昌)선대위의장이지구당 대회에 처음 참석,지원연설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며 국민회의는 22일 대구에서 14개지구당 합동창당대회를 개최,TK지역에 대한 공략에 나선다.
특히 국민회의는 22일 대구에서 김대중(金大中)총재 주재로 당무회의를 열고 공천심사위를 구성한뒤 공천작업을 본격화해 이달말까지 공천자를 확정한다.
박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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