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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가구 공장 직영매장 시중보다 70~30% 쌉니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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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인천시내 공장직영 할인매장이 주부들의 알뜰쇼핑 장소로 인기다. 〈표 참조〉 의류.가구등 생활용품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는데다 시중보다 30~70%정도 싼값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공장직영점은 남동공단을 비롯해 학익.송림.수출공단등 중소기업체들이 밀집한 곳에 상설 운영되고 있는데 이중에서도 주부들 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은 남동공단의 논노공장할인매장.파울로구찌할인매장.일송가구공장 직매장.학익동의 아웃렛등 4곳이다. ◆논노공장 할인매장=유명의류업체인 논노상사에 의류를 납품해온 세원상협㈜이 운영하는 곳으로 속옷을 제외한 논노제품의 여성.남성.아동.캐주얼의류등을 구비하고 있다.신사복은 15만~16만원,콤비는 8만~8만5천원선이며 미국 상표인 AⅡ -안티구아가죽제품과 골프바지.캐주얼의류등도 50% 할인판매한다.
◆파울로구찌 할인매장=유명의류 신사복인 파울로구찌를 생산하는원풍인터내셔널㈜의 재고품및 신상품등을 공장도가격에 살 수 있다. 남성정장,결혼예복,여성.캐주얼 의류의 경우 신상품은 30%,재고품은 60% 할인판매하고 있으며 결혼예복과 신사복은 맞춤도 가능하다.
◆일송가구공장 직매장=3백평의 매장규모로 지난해 7월 개점.
고급 원목제품을 비롯해 소파.책상.침대.식탁.사무용등 50여가지의 가구제품을 갖추고 있다.시중보다 원목제품은 10~20%,소파.침대 20~30%,사무용 가구는 20~30% 정도 싸다.
◆아웃렛=의류대기업인 동일레나운㈜의 상설할인매장으로 아베크.
르땅.심플라이프.아놀드파마등 유명의류를 50~70% 할인판매한다.
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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