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소식>각국 對北 식량원조 크게부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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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제네바 교도=연합]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은 심각한 식량난을 겪고있는 북한 주민을 돕기 위한 기부금 115만달러가 새로 접수됐지만 이는 목표치에 턱없이 모자라는 수준이라고 9일 밝혔다. 프란시스 므완자 WFP 대변인은 스위스가 85만달러,덴마크가 30만달러를 보내왔으나 각국의 기부금 규모는 아직도 「대양의 물 한방울」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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