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한진등 국내社 對日 선박 발주 증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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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국내 해운업체들이 일본에서 배를 주문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해운은 지난해말 석유제품 운반선 1척을 일본 쓰네이시 조선소에 3,500만달러에 발주했다.이에앞서한진해운도 4,000입방의 LPG 운반선 2척을 일본에 맡겨 건조중이다.한국특수선은 이달중 미쓰비시중공업의 나가사키조선소에3만5000입방의 LPG 운반선 1척을 발주할 예정이며,유공해운도 일본 도쿄머린사와 공동으로 화학제품운반선 1척을 일본에 발주할 것을 적극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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