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대부’와 우주인의 만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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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1면

중앙일보가 구글코리아와 공동으로 19일 ‘인터넷의 아버지’ 빈트 서프 박사와 한국 1호 우주인 이소연 박사의 특별대담을 진행합니다. 이 대담은 올해로 40돌을 맞은 인터넷 탄생과 인류의 달 착륙을 기념해 마련한 것입니다.

미국 우주인 닐 암스트롱이 달에 첫 발을 디딘 1969년 서프 박사는 인터넷의 전신인 미 국방부의 ‘아르파넷’ 개발에 참여했습니다. 스탠퍼드대 교수를 지낸 그는 2005년부터 구글 부사장으로서 인터넷의 영역을 우주로 확장하는 프로젝트를 맡고 있습니다.

17, 18일 서울에서 열리는 ‘인터넷 경제의 미래에 관한 OECD 장관회의’에 참석하는 서프 박사는 19일 대담에서 ‘우주와 인터넷’ ‘인터넷이 바꿀 미래’ 등에 관해 이소연씨와 대화를 나눌 예정입니다. 대담 내용은 중앙일보는 물론 조인스닷컴·중앙데일리·유튜브·구글블로그를 통해 공개됩니다.

독자들도 이 대담에 간접 참여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분들은 두 사람에게 하고 싶은 질문을 18일까지 e-메일이나 동영상으로<중앙일보(vint@joongang.co.kr>)나 유튜브(www.youtube.co.kr/googlekorea)로 보내 주십시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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