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市의원 사고내고 뺑소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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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경기도 과천경찰서는 15일 만취상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 중앙선을 침범,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로안양시 의회 金호엽(47)의원을 긴급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金의원은 13일 오후8시쯤 안양시동안구부림동 시립도서관 앞길에서 혈중알콜농도 0.16의 만취상태로 자신의 경기3의1715 로열프린스 승용차를 운전하다 중앙선을 침범,신호대기중인 경기1두3820 르망승용차(운전자 車해 옥.41)를들이받아 車씨에게 전치2주의 상태를 입힌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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