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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봉사상>대상-충주시 산척면 총무계장 김승렬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25평 전세연립주택에 사는 넉넉하지 않은 생활속에서도 박봉을털어 지체장애인시설 「아가페의 집」에 매달 5만원,중증장애인요양시설 「나눔의 집」에 매달 2만원을 지원하는등 사회봉사활동을몸소 실천해왔다.
공직생활 25년동안 줄곧 면사무소에 근무하면서 새마을사업.재무.지역환경업무등을 맡아 면행정 발전에 공헌한 일꾼으로 통한다. 특히 재무계장 재직때 적극적이고 빈틈없는 업무처리로 세정업무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 1회,우수기관 1회,장려상 2회를 수상하기도 했다.
주위 시선에도 아랑곳없이 도시락 지참을 고집,근검절약 및 청렴의 귀감이 되고 매일 아침 남들보다 1시간 먼저 출근해 청사주변을 청소하는등 궂은 일을 도맡아 한다는 평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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