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샤론 스톤에 예술훈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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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영화 『원초적 본능』에서 뇌쇄적인 연기를 펼쳐 일약 유명해진미국 영화배우 샤론 스톤(37.사진)이 24일 프랑스 정부로부터 「예술문학훈장」을 받았다.
스톤은 훈장을 받은 것으로 「슈발리에(기사)」란 작위를 얻게됐다. 상을 준 필립 두스트블라지 프랑스 문화장관은 『「원초적본능」에서 매혹적이고 육감적인 인물상을 그려냄으로써 우리를 환상적 세계로 끌어들인 귀하에게 상을 수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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