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지상조업 부문 100억에 매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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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아시아나항공은 25일 지상조업 서비스 부문인 아시아나공항서비스㈜를 KTB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는 현재 아시아나항공(59.52%), 금호산업(33.33%), 금호석유화학(7.15%) 등이 나눠 갖고 있는 아시아나공항서비스㈜ 주식 42만주를 오는 27일 KTB가 운영하는 구조조정조합에 100억원에 매각할 예정이다. 아시아나공항서비스는 지난해 매출 919억원, 당기순이익 34억원 등의 실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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