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세 자매 '안트리오'의 삼색 선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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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마리아(35.첼로).안젤라(33.바이올린).루시아(35.피아노) 등 세 자매로 구성된 안트리오가 내한공연을 한다. 27일 세종문화회관 공연은 파슨스 댄스 컴퍼니와의 협연이다. 파격적인 무대의상과 록.탱고.영화음악을 과감히 수용한 새로운 레퍼토리로 특히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다. 켄지 번치의'스윙 쉬프트-밤을 위한 음악', 도어스의 '라이더스 온 더 스톰', 피아졸라의'항구의 봄', 바라크리시난의 '전율''스카이라이프' 등. 2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30일 오후 7시30분 울산 현대예술관, 31일 호암아트홀. 02-751-9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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