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중학교 재학 장애인 학교계단서 떨어져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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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지체장애인을 위한 특수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은 일반중학교에 다니던 지체부자유 여중생이 학교 계단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발생했다.10일 오전9시5분쯤 서울은평구 구산중학교 운동장에서교사(校舍)로 걸어가던 이 학교 2학년 임계전 (15)양이 0.83 계단 아래로 떨어져 심한 경련을 일으키다 인근 병원으로옮겨졌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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