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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평가>국회의원 2백91명 의정활동 성적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컴퓨터를 활용한 정보화에 눈뜨는 의원이 많아진다.국회는 지난해 7월부터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위해 국회 근거리통신망(LAN)서비스를 시작했다.이처럼 의원들의 컴퓨터 이용도는 날이 갈수록 늘고 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유권자들과 컴퓨터를 통해 접촉하는 PC통신 이용도를 중심으로 정보화 수준을 평가했다.
현재 천리안.하이텔.나래텔등 3개 통신망에 개인통신방을 개설한 의원은 모두 10명.민자당소속이 김덕룡(金德龍).서상목(徐相穆).서청원(徐淸源).김형오(金炯旿).백남치(白南治).강삼재(姜三載)의원등 6명이고 국민회의소속은 정대철(鄭 大哲).김상현(金相賢)의원등 2명,민주당소속이 이철(李哲).이부영(李富榮)의원등 2명이다.
이용자들의 공개토론이 가장 많은 것은 이철.이부영.정대철의원순으로 의원의 인기도와 비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성실한 운영과 관련된 자료제공은 74건을 천리안에 올린 정대철의원과 교통정책과 관련한 국정질의 34건과 법안 22건등을 올린 김형오의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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