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스화장품 의류업등 패션진출 사업 다각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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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2면

화장품전문업체인 ㈜에바스화장품(사장 金海根)이 패션분야에 새로 진출하는 등 사업을 다각화한다.
에바스는 18일 「에바스」브랜드의 여성의류와 액세서리.귀금속류 등 토털 패션사업을 추가해 오는 2000년의 매출을 현재의네배인 2천억원으로 늘리기로 하는 발전계획을 발표했다.패션제품은 빠르면 금년말부터 선보일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에바스는 「21세기 고감각주의」를 캐치프레이즈로 국제감각에 맞게 새로 제작한 기업이미지(CI)도 마련했다.
새 CI는 국내 전문업체인 디자인 포커스社와 홍콩의 세계적인디자이너 헨리 스타이너가 총10억여원을 들여 공동작업한 것으로심벌마크(사진)의 경우 세계.미래.여성을 상징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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