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자동차 메이커 韓國에 개방 압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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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뉴욕=聯合]美 3대 자동차메이커(빅3)들은 일본에 이어 한국을 제2의 목표로 겨냥하고 있으며 對韓자동차시장 개방을 위해「슈퍼 301조」의 적용을 희망한다고 美비즈니스위크誌 최근호가보도했다.
이와관련,美자동차3社는 15일 한국이 미국산 자동차에 시장을더 개방하도록 美정부가 압력을 행사해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낸것으로 알려졌다.비즈니스위크誌는 빅3가 오는 19,20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韓美자동차회담에서 한국측이 양보 하지 않을 경우강경한 조치를 취할 것을 클린턴행정부에 촉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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