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테러團 터키 잠입-후리예트紙 보도

[앙카라 AP=聯合]이라크 장교 10명을 포함한 특수 훈련된테러리스트 40명이 유엔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시설들과 터키 정부요인을 공격하기 위해 터키에 수개월 잠복해왔다고 터키 이스탄불의 일간지 후리예트가 2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터키군이 지난달 이같은 정보를 입수한 이후 터키 보안군이 특별경계태세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익명을 요구한 터키 내무부의 한 관리는 이같은 보도를 알지 못한다고 말했으나 올해 앞서 쿠르드족으로부터 위협이있은 이후 해안지대와 기타 전략요충지에 대한 보안조치가 강화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