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중앙뉴스] MB "북에 남북 연락사무소 개설 제안하겠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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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 '6시 중앙뉴스'에서는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전격적으로 타결된 한·미 쇠고기 협상을 주요 이슈로 다뤘습니다. 뼈 있는 살코기 수입이 허용됨에 따라 이르면 6월 중 LA갈비도 국내에 들어올 수 있게 됐습니다.

'중앙뉴스'는 방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과 평양에 남북 최고책임자에게 직보가 가능한 고위급 인사를 소장으로 하는 연락사무소 개설을 북한에 제안하겠다"는 워싱턴 포스트와의 회견 내용을 전합니다. 이 대통령은 "과거 방식으로는 안 되기 때문에 북한에 상설적인 제안을 하는 것"이라고 제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씨가 열흘간의 우주 임무를 완수하고 내일 오후 지구로 돌아옵니다. 이씨는 러시아 현지에서 공식 일정을 마치고 이달 말께 귀국할 예정입니다.

이어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중앙방송 Q채널이 특별취재한 미국 LA의 랜초 로스 아미고스 병원을 보도합니다. 이 병원은 교통사고로 척추를 크게 다친 이상묵 서울대 교수를 회생시킨 세계적인 척추 재활 전문 병원입니다. 내일 오후 7시 Q채널의 '장애인인가, 수퍼맨인가'에서 상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일간스포츠의 스포테인뉴스,원어로 듣는 AP뉴스와 내일자 중앙일보 사설도 미리 소개합니다.

[뉴스방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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