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方 의료봉사단 사할린에도 파견-한의사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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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대한한의사협회(회장 許昶會)는 7일 러시아공화국 사할린에 한의사 14명을 보내 한인동포들을 상대로 9~16일 진료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월 카자흐스탄에 한의사 김동선(金東先)씨를 파견한 데 이어 올들어 두번째다.
한의사협회는 사할린에 파견되는 한방의료봉사단이 한인회의 안내로 이동진료소를 설치,동포들은 물론 러시아 환자들의 노인성 및만성질환을 치료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의사협회는 또 우즈베키스탄 정부도 한의사 진료를 요청해옴에따라 한의사 2명을 외무부에 추천,8월중 현지에 파견키로 했다. 〈金泳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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