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술 수입 올들어 급증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외국산 위스키.맥주.포도주 수입이 올들어 급증하고 있다.
25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외국산 위스키.맥주.포도주의 총수입액은 올 1~4월에 전년동기대비 93.5%나 증가한 4천3백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외제술 중 특히 위스키의 비중이 높아 올 1~4월 수입액이 전년동기대비 92.6% 증가한 3천9백만달러를 나타냈다.지난해 위스키 수입은 전년대비 68.4% 증가한 7천5백만달러를기록했다.
〈그래프 참조〉 수입 위스키의 태반이 영국산(올1~4월 전년동기대비 90.8% 증가한 3천8백만달러)으로 이외에 일본(21.5%.23만달러),미국(5백19.3%.18만달러),아일랜드(4백24.2%.11만달러)에서의 수입도 늘고 있다.
〈劉祥源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