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요코하마市서 40代 한국인被殺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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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東京=聯合]14일 오전5시30분쯤 일본 가나가와(神奈川)縣요코하마(橫浜)市 나카(中)區 아키나(翁)町에 사는 한국인 원창희(元昌熙.47)씨가 집앞 아파트복도에 숨져 있는 것을 직장에 나갔다가 돌아온 부인 김도자(金道子.47)씨가 발 견,경찰에 신고했다.
金씨는 이날 아침 집에 돌아오니 남편 元씨가 흉기에 목을 찔려 피를 흘린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金씨는 반팔 셔츠에 바지를 입은채 숨져 있었는데 경찰은 살인사건으로 보고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으나 현장에서 흉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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