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지구촌>「팀버컨트리」1위로 골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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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기수 팻 데이가 고삐를 잡은 2세마 「팀버 컨트리」가 21일(한국시간) 프리크니스경마장에서 벌어진 미국 3대경주의 하나인 제1백20회 프리크니스대상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지난해 미국 최우수마로 뽑힌 「팀버 컨트리」는 이날1천9백m경주에서 중반 이후 「올리버 트위스트」와 치열한 각축끝에 반마신(약 1.2m)차로 제치고 1분54초의 기록으로 1위로 골인했다.
지난 7일 켄터키더비에서 우승한 「선더 걸시」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으나 「올리버 트위스트」에게 4분의3마신(약 1.
8m)뒤져 3위에 머물렀다.
[볼티모어 AP=本社特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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