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3만3천여평 주상복합타운 조성

일산신도시내 출판문화단지중 3만3천5백82평이 현재 「유통업무시설지구」에서 「중심상업 및 업무시설지구」로 토지이용계획이 변경돼 2천5백여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주상복합타운으로 조성될전망이다.
한국토지개발공사는 일산신도시내 유통업무시설지구로 지정된 18만8천여평을 매각키 위해 지난달 25일 입찰을 실시했으나 모두유찰돼 토지감정가를 재감정,공급가를 다소 인하해 11일 재입찰하기로 했다.
토개공은 재입찰에서도 원매자가 없을 경우 출판문화단지중 3만3천5백82평을 주상복합빌딩 건설이 가능한 중심상업및 업무시설지구로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해 2천5백여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주상복합빌딩 타운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趙廣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