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가이드] 대구수목원, 한국춘란 전시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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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대구수목원은 3월 1~2일과 8~9일 수목원 산림문화전시관에서 한국춘란 전시회를 연다. 달비난우회·유정난우회 등 동호회가 소장해 온 홍화·두화 같은 한국 춘란 240여 점을 선보인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053-642-4100

◇2.28 민주운동기념사업회는 28일 오전 11시 대구 두류공원 2.28 기념탑에서 기념식을 연다. 또 다음달 2일까지 2.28 기념탑 주변에서 ‘역사의 현장 사진전’을 갖는다. 2.28 민주운동은 1960년 2월 28일 대구·경북 젊은이들이 자유당 독재정권에 맞서 일으킨 민주화 운동으로 3.15 마산의거와 4.19혁명의 기폭제가 됐다.

◇한국도로공사 상주지사는 28일부터 지역 5개 영업소에 설치된 일반 차량과 하이패스 차량이 함께 이용하던 혼합 차로를 하이패스 전용 차로로 바꿔 운영한다. 하이패스 전용차로로 전환된 곳은 선산·상주·북상주·점촌함창·문경새재 영업소다. 하이패스 단말기와 전자카드는 홈페이지(www.hipassplus.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영덕군은 오는 4월 11일부터 3일간 삼사해상공원과 강구항 일원에서 제11회 영덕대게 축제를 연다. 풍어축원제·불꽃놀이·열린음악회 등 개막행사에 이어 대게잡기, 대게 경매, 바닷고기 맨손잡기, 대게 먹기 및 요리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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