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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채리티 체임버 오케스트라 연주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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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티 체임버 오케스트라(리더 김현곤)의 올해 첫 정기 연주회가 10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장윤성(창원시향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소프라노 박미혜(서울대 교수), 피아니스트 김나영(동덕여대 초빙교수)씨가 협연한다. 프로그램은 베토벤의'피아노 협주곡 제3번', 푸치니의'라보엠'중 무제타의 왈츠, 레하르의'메리 위도'중'빌리아의 노래', 프로코피예프의'고전 교향곡 제1번'등. 김나영씨는 1994년 서울대 음대 재학 중 중앙음악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했으며, 뉴 잉글랜드 음악원을 거쳐 오하이오 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02-2265-9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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