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稅務비리 최고 20년구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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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仁川=金正培기자]부천시세금횡령사건과 관련,업무상횡령 또는 뇌물수수등으로 기소된 양재언(梁在彦.50.원미구세무과 기능직).남기홍(南基洪.56.前소사구청장)피고인등 21명에게 최고 징역 20년에서 1년6월이 구형됐다.인천지검 이재원( 李載沅).
이혁(李赫)검사는 11일 오후 인천지법 형사합의2부(재판장 李性龍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梁피고인에게 업무상횡령혐의를 적용해 징역 20년을,이병훈(李炳勳.33.원미구세무과 기능직).박정환(朴正煥.37.부천시세정과 기능직)피고인등 2명에게는 징역 15년씩을 각각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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