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기업 訪北허용 제일제당등 經協예비조사-통일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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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13일 제일제당홍콩유한공사등 남북경협을 추진하는 8개기업에 북한 방문을 추가로 승인했다.
통일원은 이날 해덕익스프레스(金河楨).산수음료(金泰龍).대호건설(李鍵).기아인터트레이드(李水長).효성물산홍콩유한공사(朴敎羽).제일제당홍콩유한공사(金仁洙).연흥해외유한공사(池吉正).한국특수선(朴鍾圭)등 기업인 13명의 방북(訪北)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이번에 방북 승인을 받은 기업 대부분은 북한의 대외경제협력추진위원회(金正宇)의 초청장을 첨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崔源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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