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락알선 警官 구속-부산경찰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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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釜山=姜眞權기자]부산경찰청은 8일 주점 여종업원을 윤락녀로취업토록 알선한 혐의(직업안정법 위반)등으로 사하경찰서 형사계신용준(辛容俊.40)경장을 직업안정법위반및 뇌물수수등 혐의로 구속했다.
辛경장은 부산진경찰서 형사계에 근무할 당시인 지난해 3월7일부산시사상구감전동 주점가인 속칭「포푸라마치」내 모주점에서 만난梁모(27.여.전남영광군)씨를 정보원으로 활용하기 위해『돈을 많이 벌수 있는 곳에 소개해 주겠다』며 부산시 부산진구부전동 윤락가인 속칭「300번지」에 취업을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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